'전재울근린공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11.28 가을의 끝자락, 전재울근린공원 풍경
  2. 2017.04.21 나른한 봄 전재울근린공원 주변에서 산책해요!

안녕하세요, 남동샘터 기자단 문혜숙 기자입니다. 억새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전재울근린공원에 다녀왔습니다여름에 이곳을 찾았을 때 공원 입구에서 반겨주던 루드배키아는 어느새 꽃대만 남아 앙상한 모습이었지만 아름답게 바라보니 그 모양마저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꼿꼿한 모습에서 노익장을 과시하는 것 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길 양쪽으로 빛바랜 수크령이 가을의 운치를 더해주네요.

쭉쭉 뻗은 억새가 노신사의 은발처럼 보여요. 정말 눈부시게 멋졌습니다.

전재울공원은 봄이면 수십가지 꽃이 피어나고 가을엔 억새로 아름다운 곳입니다그다지 넓지는 않지만 도심속에서 이렇게 멋진 억새밭을 구경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죠~

넘어가던 오후의 가을햇살도 원두막에 잠시 쉬어가네요산책길을 멈추고 저도 잠시 쉽니다나폴나폴 춤추는 강아지풀들의 공연을 보면서 말입니다^^

곳곳에 벤치가 있으니 힘들면 잠시 쉬면서 산책 즐겨보세요~

남은 가을을 즐기려 산책 나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사랑스러운 반려동물도 함께 말이죠.

전재울공원은 다른 곳에 비해 단풍이 많이 남았습니다단풍 색깔도 진하고 예뻤습니다.

여름날진한 자줏빛으로 시선 끌었던 리아트리스입니다화려한 모습은 없지만 그래도 자꾸만 시선이 가지네요~

얼마전에 인천에 첫눈이 내렸죠가을과 겨울사이, 이 계절에 가을을 더 느끼고 싶다면 전재울공원을 찾아보세요은빛 억새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곳입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여러분도 꼭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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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구월동 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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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동구 남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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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남동샘터 기자단 박종형입니다.

 

 요즘에는 여기저기 꽃이 활짝 피어가고, 새싹도 더욱 나기 시작 중입니다. 

이로써 봄이 점점 깊어짐을 알 수 있겠죠.



▲ 봄꽃들 : 개나리꽃, 목련화, 매화, 진달래꽃, 느티나무 꽃  


 그리고 봄을 생각하면 동요나 가곡, 그리고 여러 가지 노래가 생각나죠. 

저는 어릴 적 학교에서 배웠던 노래 중 ‘고향의 봄’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여러분들도 모두 학교에서 배우셔서 다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면 한 번 불러보겠습니다.

 

고향의 봄

1.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 동네


2. 꽃동네 새 동네 나의 옛 고향

   파란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후렴)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이렇게 봄과 관련된 곡들의 가사에는 

자연의 풍경들이 그대로 묘사돼 있습니다

때문에 향수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지요.    


 이와 관련해 제가 다녀온 곳이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전재울근린원 내 숲속식물원 주변입니다. 

이곳은 선수촌근린공원의 일부로서, 

구월폭포에서 작은구월4거리 옆 반월광장 주변까지입니다. 

이곳이 개발되기 전에는 도심 속의 농촌을 연상케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곳의 자연(구릉)을 이용해 산책로로 이용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이죠.

 10여 년 전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자취는 남겨둬서 다행이라 여기네요. 



 그러면 본격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구월폭포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비록 인공폭포이긴 하나 이름에 걸맞지 않게 물이 하나도 없어서 아쉬움이 더하더군요. 

어쩔 수 없이 한여름을 기다려야 되겠더군요.

 물이 떨어지는 장엄한 광경을 상상하면

 앞으로 다가올 지긋지긋하다고 생각할 무더위도 벌써부터 잊는 것 같네요.

대부분이 처음부터 웅장하지 않고

초라한 상태부터 시작하는 일이 많으니까요.   



▲ 구월폭포 전경, 측면 2좌측, 우측


 폭포를 지나서 보니 잠시 휴식할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잔디도 깔려 같네요. 

한쪽에는 정자가 있어서 담소도 나눌 수도 있고요.

 이곳을 ‘잔디마당’이라고 합니다.



▲ 잔디마당, 정자  


이곳에서 식물원 방향으로 좀 더 가보니 배드민턴장이 나오네요. 

마침 이곳에서 서로 배드민턴을 경기를 하고 있더군요. 

그 옆에는 신하대가 있습니다.

 여기에 왕대도 있었으면 서로 조화를 이뤄 더더욱 좋았으리라 봅니다. 

신하대를 참으로 오랜만에 보네요.



▲ 배드민턴장, 신하대. 

     

 식물원 쪽으로 걷다 보니 새싹들도 점점 더 돋고 있더군요. 

같은 식물 중 일부는 꽃이 피었고, 나무에는 새 순이 돋았네요.

 새싹은 수선화입니다.

 나무는 처음 봤는데, 때죽나무라고 하네요. 



▲ 수선화 새싹들, 꽃핀 새싹(초기, 완연기1, 2), 때죽나무


 이곳은 체력단련장입니다.

 주민들이 산책과 함께 운동도 겸할 수 있어서 아주 좋은 것 같더군요. 

제가 갔을 때는 비 온 후에도 갔는데,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운동하러 오신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분들을 보면 참으로 열정적이시네요. 

그러면 이곳에는 어떤 기구들이 있는지 한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체력단련장 원경


 이곳에는 레그프레스, 스텝사이클, 크로스컨트리, 트윈스위스트, 롤링웨이스트, 

훌라후프, 바디싯업, 그리고 렉스파 등이 있습니다.

 기구에 운동방법과 효과 등이 기록돼있으니 

개인의 상황에 따라 운동을 하면 아주 좋으리라 봅니다. 



▲ 레그프레스, 스텝사이클, 크로스컨트리,

 트윈스위스트, 롤링웨이스트, 훌라후프, 바디싯업, 렉스파


 이곳 옆에 정자가 있네요. 

체력단련 후 휴식하기 아주 좋겠죠?

 또한 장기나 바둑도 둘 수 있습니다. 

운동하다가 잠시 쉬는 틈을 이용해 장기나 바둑의 훈수 두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요?



▲ 정자, 바둑판(장기판)과 바둑판(장기판) 


 또, 묘한 점을 하나 발견하게 됐습니다. 

체력단련장 옆에서 청솔모를 발견했습니다. 

이는 주변에 오신 분들의 말씀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

 이곳에 총 2마리가 있으며, 사람 소리에 그다지 민감하지 않다고 그러더군요. 

참으로 희한하더군요. 그 중 저는 한 마리만 발견했습니다. 



▲ 청솔모 모습


 체력단련장을 둘러보고 걷다보니 멀리 온실이 보이네요. 

이제 목적지에 다 왔네요. 숲속식물원은 이 주변을 의미하니까요.

 온실 도착 전에 주변을 보니, 억새밭이 보이더군요.


 얼마나 억샌 풀이었으면 이런 이름이 붙여졌을까요? 

억새밭에는 메마른 상태지만 질기기도 한 억새들이 즐비하게 있네요. 

이곳은 구월팔경 중 제 2경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심긴 억새는 수도권매립지에서 자생하는 것들을 이식한 것이랍니다.

 여기에 초가로 된 정자도 있네요. 

황금빛 빛나는 가을에 이곳 풍경은 가히 상상을 안 해도 알 것으로 여겨집니다.   



 때문에 과일이나 김밥 등의 간식 등을 갖고 와서 드시며

 이 광경을 보시면 아주 좋겠죠. 대신 쓰레기는 반드시 가져가시고요.

  또한, 억새밭 사이를 거닐며 함께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고 보아지네요. 

유소년의 자녀들을 두신 분이라면 이곳에서 아이들과 숨바꼭질 등을 하면서 함께해도 좋겠네요.

 아울러 연인들 사이와도 이같이 할 수 있고요.

때문에 가족이나 주변인과 나들이 장소로 최적이 아닐까요?


 옆에 밭이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숲속식물원이랍니다. 

여기는 구월8경 중 1경에 해당되는 곳으로, 

남해안 등 남부 일부지역의 지형을 재활용했으며,

 다랭이 논을 테마로 했답니다.

현재 수크렁 등 10종의 꽃이 서식하고 있답니다. 

각 꽃들의 개화시기와 개인의 취향에 맞춰 오셔서 감상하신다면 제격이겠죠. 



▲ 억새밭 주변 풍경(숲속식물원)   


 이제 억새밭을 봤으니 온실로 가보겠습니다.

 온실은 겨울을 대비해 만든 곳입니다. 

지금은 봄이라 이곳에 아무 것도 심겨진 곳이 없더군요. 다만 농기구들이 있더군요.

그렇다고 실망하면 될까요? 아니죠. 

즐겁든 실망하든 자신의 맘을 노래로 표현하면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이럴 때 다음과 같은 노래가 생각할 수 있죠. 

요즘엔 장년층이나 노령층은 음악이 흘러나오는 라디오 등을 지참하고 다니시는데, 

콧노래로 적당한 노래를 잠시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경음악의 가요 중 ‘님과 함께(남진)’의 가사 중반부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 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이 구절처럼 처음에는 씨앗을 뿌려야 자라서 꽃이 피고 열매 맺으며 

수확물을 나눔으로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이 온실에서도 지금부터 준비해 겨울에도 멋진 꽃을 볼 수 있도록 만드니까요.

 아쉬움은 있어도 조금만 기다리시면 금방 겨울이 오니까요.



 ▲  온실 광경

 

 이번에는 반월광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공원은 구릉지에 조성돼 있습니다. 

때문에 개인의 상황에 따라 산책의 순서도 다를 수 있습니다. 

이곳부터 관람할 수도 있고, 반대쪽부터 관람할 수 있지요. 

그래서 이곳을 산책 후 휴식의 장소, 또는 산책 전 준비운동을 하는 장소로 활용할 수 있겠죠.

 이곳 앞에는 호구포로가 있는데, 남촌동 방향으로 벚꽃이 심겨져 있습니다. 

벚꽃이 활짝 폈을 때 가서 보면 정말 매력적이지 않을까요?



▲  반월광장


 지금까지 산책길을 걷다보니 조각상과 조형물도 군데군데 있습니다. 

몇 곳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먼저, ‘파도가 안겨준 사랑’입니다.

 이것은 잔디마당과 반월광장 사이에 있습니다.

 섬나라 필리핀에서 온 박수진 씨 가족의 이야기로,

 바다를 넘어 온 파도 물결을 가족의 단란함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한 것입니다.  



▲ ‘파도가 안겨준 사랑’ 조형물 


 다음은, ‘꿈, 용기, 사랑’입니다.

 이것은 반월광장에 있습니다.

 태국의 실라원 씨 가족의 대한 이야기로, 

사랑하는 남편을 만나 이역만리를 건너 한국에 정착해 

알콩달콩한 가정을 이룬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 ‘꿈, 용기, 사랑’ 조각상


 셋째로, ‘희망의 합창’입니다.

 이는 몽골의 김진주 씨 가족의 이야기로, 

하늘을 바라보고 한국에 온 이의 오밀조밀한 가정의 일상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 ‘희망의 합창’ 조각상


 마지막으로, ‘행복은 우리 손안에’입니다.

 베트남의 팜티가이 씨 가족의 이야기로,

 어깨를 걸고서 두 손으로 오순도순 행복한 나날을 만드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 ‘행복은 우리 손 안에’ 조각상


 조각상을 세운 목적은, 아시안게임과 연관시켜 공간을 초월한 

가정의 단란함을 보여주기 위함이라 할 수 있겠죠.


 이 외에 특이사항을 발견한 것이 있습니다.

 먼저, 길을 가로막고 있는 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길을 걷는데, 장애물이 있으면, 사극에서 봤던 일들을 생각할 수 있겠죠.

 “길을 비켜라”라고 외치면서 가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 길을 가로막은 나무


 다음으로, 원목을 이용한 의자도 그런 것 같습니다. 

공원의 주제에 맞게 부대시설들도 대부분 맞춰졌다는 것이 매우 좋게 보이네요. 



▲ 원목의자(의자의 묘미)

 지금까지 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의 지류인 전재울근린공원을 보셨습니다. 

이 내용을 통해 인천아시안게임의 추억도 상기해보시고 

산책과 체력을 단련하시며 

다문화가정도 한번 생각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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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동구 남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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