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동샘터 최강희 기자입니다.

 

 불기 2561년 사월초파일(음력48

부처님오신날’ ‘석가탄신일’ 다들 아시죠?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인천 남동구 만월산 약사사를 찾았는데요~

 그 이야기 지금부터 들려 드리겟습니다.



만월산약사사 입구 일주문 앞에는 

알록달록 색색의 연등이 걸려있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예쁜 연등이 

절을 처음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반갑다며 

환영의 인사를 건네오듯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만월산 약사사는 대한불교화엄종의 총본산입니다

대웅전을 비롯하여 칠성각, 산신각, 금륜보전, 천태각

염불당, 용궁각, 수양방과 일주문, 종각,요사 등이 있으며

대웅전 위에는 7m 높이의 백미륵불이 있습니다.

 

 

만월산 약사사 :

고려가 건국될 때 왕명으로 만월산 아래 개국사로 창건하여 

항상 100여명의 스님들이 수행정진 한다하여 절 이름이 백인사로 바뀌었다.

그 후 조선시대 배불정책으로 제9대 성종 임금 때 패쇄 되었던 것을 

금강산 유점사에서 수행하시던 보월스님께서 

중생들의 괴로움의 근본인 무명업식을 깨우쳐 주어야겠다는 큰 서원으로 

동방만월세계 약사유리광여래 부처님을 모시고 

약사암 이라 명칭하고 보월 스님의 뒤를 이어 

인천 해광사에서 수도중이던 월승 한능해 

스님께서 재 중창하여 끝없는 서원과 정진으로 

화엄종 대본산 약사사 대가람으로 오늘에 이르렀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많은 신도들이 만월산 약사사를 찾았는데요~

대웅전 종각의 종소리를 시작으로 

부처님오신날 법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대웅전 앞마당과 법당 내부에는 예쁜 연등이 가득 했습니다.


 

대웅전 법당 안을 들어가고 싶었지만 

정말 많은 신도들이 자리하고 계셔 

살짝 바라만 보고 대웅전 마당으로 향했습니다.


 

대웅전 앞마당은 예쁜 연등 아래 의자가 놓여있었고

연등 아래 앉아 올려다본 하늘은 

오색의 연등이 하늘을 가득 수놓아 보는 사람들의 마음마저

 예쁘게 만들어 주고 있었습니다.

 

또한 따스한 봄 햇살에 눈부셔할 신도들을 위해 

약사사에서 준비해준 종이 모자가 있어 감사하게 사용을 했습니다.



대웅전 앞마당 연등그늘 앞 야외에서는 

부처님 오신날 행사 아기 부처님의 목욕이 있었는데요

많은 신도분들이 줄을 지어 동참 하고 계셨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상당히 큰 약사사 건물들의 놀라며

이곳저곳 구경을 해 봅니다

곳곳에 크고 작은 다양한 부스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대웅전과 종각 사이 화엄일승법계도로 오르는 길목에는 

12지신 108황금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본인의 띠에 해당하는 종 앞에서 

작은 망치를 이용해 종을 세 번 두드리며 

소원을 비는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아빠의 품에 안겨 종 앞에 망치를 들고 있는 

꼬마의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


 

만월산 약사사의 가장 위쪽으로는 

백미륵불 부처님이 하얀 예쁜 미소를 머금고 서 계십니다.

 


약사전 옆으로는 화엄일승법계도 신비로운 공간이 있습니다

벽면에 쓰여있는 법문을 읽으며 기도를 드리는

마치 미로 찾기를 하는 듯 하다 보면 

어느덧 화엄일승계법계도 모두를 읽고 나오게 됩니다.



일주문 좌측 화엄회관 지하에는 공양실이 있는데요.

오늘은 신도분들과 인근주민들이 많이 참석한 관계로

 외부에서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비빔밥과 탕국을 받아 지하 공양실 식당으로 이동하여 

공양발원과 함께 감사한 마음으로 맛나게 먹었습니다.

 


약사사 약수터에 시원한 물도 맛보았습니다

약수터 위쪽에는 용궁각이 있는데요.

오늘 하루 부처님오신날 만월산 약사사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행사장이 열리고 있어 

만월산주차장 이용을 하지 못했지만

평소에는 사용이 가능하므로 

차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이용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약사사 일주문 왼편으로는 만월산 

인천둘레길 5코스로 오르는 길이 있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부처님오신날 만월산약사사에서 보낸 오늘 하루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힐링의 공간, 행복 에너지가 필요 하신가요? 

고민하지 마시고 인천 남동구~ 만월산 약사사 를 방문해 보세요!

마음의 극락세계가 펄쳐 질 것입니다~

 

자비로운 마음~ 풍요로운 세상~

부처님 자비 세계와 함께 날마다 좋은날 되소서~~~*^^*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인천 남동구 간석동 12-3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남동구

댓글을 달아 주세요

가을에 떠나는 사찰여행! 남동구 만월산 약사사
- 남동샘터 (남동구청 블로그 기자단) 4기 정경미 기자 - 


남동구 간석3동 만월산이 있는곳에는 약사사라는 사찰이 있어요.
대한불교화엄종의 총본산인데요.
간석오거리역에서 도보로 약10여분정도 걸어보면 만날 수 있답니다.
높은 산까지 가지 않고서도 사찰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어요.



만월산 약사사는 고려가 건국이 될때 왕명으로 만월산아래 개국사로 창건하여
항상 100여명의 스님들이 수행정진한다고 하여서 
절이름이 백인사였다고해요.
그 후 조선시대 배불정책으로 제9대 성종임금때 패쇄되었던 것을
금간상 유점사에서 수행을 하던 보월스님께서
중생들의 고로움의 근본인 무명업식을 깨우쳐 주어야겠다고 
큰 서원으로 동방만월 세계약사유리광여래 부처님을 모시고 약사암이라고 명칭을 하고 
보월스님의 뒤를 이어서 인천 해광사에서 수도중이시던 월승 한능해 스님께서 재 중창하여
끝없는 서원과 정진으로 화엄종 대본산 약사사가 오늘까지 이르게 되었다고해요.



약사사로 들어서 대웅전을 향해 올라갔어요.
웅장한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약사사에는 특별한 문화재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라고해요.
대웅전에 들어가 절을하고 나왔는데 특별한 종교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사찰에 가면 항상 기도를 하고 온답니다.



삼신각과 7m높이의 백미륵불이 있는 곳까지 올라왔는데요.
대웅전 위쪽으로 좀더 올라가면 볼 수 있어요.



이곳에 올라오면 화엄일승법계도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답니다.


법성계의 내용이예요.



법성계를 따라서 한바퀴 돌면서 수양을 하는 장소인듯 보였어요.



도심에서 멀지않은곳에 위치한 간석3동의 약사사 사찰.
가을날 사찰로의 여행 떠나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3동 | 약사사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남동구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남동 탐방 통! 통!2012. 7. 27. 16:26
만월산 약사사에서 자연보호 캠페인 펼쳐

  

남동구에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행락지 자연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26일 만월산 약사사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약사사 주변을 3구역으로 나눠 그간 적체돼있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과 남동구자연보호협의회 등 환경단체 3곳 회원 70여 명이 참여했는데요.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조끼 등을 활용해 자연보호 캠페인 및 기초질서 지키기를 홍보했으며, 주변 공공현수막 정비, 약사사 약수터 환경정비 등 쾌적한 행락지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8월중에도 인천의 대표적인 행락지인 인천대공원에서 대대적인 자연보호 캠페인과 정화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Posted by 남동구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남동 이야기 통! 통!2012. 1. 11. 09:00

“으악~! 이다!”
 주안산 주안사(지금의 만월산 약사사)
 

~! 취한다. 이봐! 거기 너, 왜 이리 이쁘냐? 이리 좀 와봐라.”

“저… 저…, 망나니 중 같으니라구.”

“술을 먹었으면 곱게 절에서 잠이 잘 것이지 내원…….”

 동네 사람들은 울화가 치민다는 듯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스님을 바라보며 손가락질을 하고 만다.

“아니, 법당에서 불경을 읽고 도를 닦아야할 스님이 맨날 술 먹고 저래도 되는 건지 모르겠네.”

“글쎄 누가 아니래? 마누라 딸자식 잘 간수해야지. 중놈이 언제 해코지 할지 불안하다니까.”

“어제는 개똥이 어멈이 우물에 물 뜨러 갔다가 저 놈한테 봉변을 당했대요. 마침 개똥이 아버지가 지나가다가 보고 마누라를 구했다잖아요.”

 동네 사람들은 술에 취해 길바닥에 뒹굴며 지나가는 여인들을 희롱하는 스님을 보며 흉을 보았다. 스님은 자기 흉을 보는지도 모르고 막무가내로 소리를 지르며 행패를 부렸다.

“야! 이것들이, 어디서 남의 말을 하고 있어? 딸꾹! 니들이 나 술 사줬어? 밥 사줬어? 딸꾹! 어디서 내 흉을 보고 있어! 무식한 촌놈들이.”

“어휴, 부처님은 뭐 하시나 저 땡중 좀 잡아가지. 쯧쯧쯧.”

“그러게 말야, 난 저 땡중 때문에 절에 안 다녀. 누가 무식하고 망나닌지 모르겠네…….”

“이놈들아! 흐흐흐… 부처님도 니들 싫대! 니 마누라 데리고 와라. 그럼 부처님 만나게 해줄게.”

“으이구, 천벌 받을 거야 하늘이 무섭지도 않나봐.”

 옛날 남동구 간석3동 중심지에 주안산이 우뚝 솟아 있었다. 산에 절이 하나 있었는데 언제 생겼는지 동네 사람들도 잘 알 수가 없었다. 그 절에는 스님이 한 명 있었는데 스님은 수행에도 게으르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스님이었다.

“음, 역시 술안주로 고기가 최고야.”

 그 스님은 원래 스님들이 살생을 금해 고기를 먹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고기와 술 등을 거리낌없이 섭취하고 술에 취에 경거망동을 해 산 아래 동네 사람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었다.

“보는 사람도 없는데 어때? 부처님도 혼자인 내가 불쌍해서 용서하실 거야.”

 이렇게 말하며 법당에서 술에 취해 곯아떨어지기도 하고 동네까지 내려와 못된 행동을 일삼았다. 동네 사람들은 그 스님을 싫어했지만 그래도 스님이라 어떻게 할 수가 없어 피하며 욕만 할 수 밖에 없었다.

 어느 날 이 스님이 행패를 부린 후 법당에 쓰러져 잠을 자고 있는데 부처님이 현몽했다.

“허허 너는 어쩌자고 나를 욕 먹이느냐? 도를 닦으며 모범을 보여야할 네가 이렇게 행동하면 포교가 되겠느냐? 어서 정신 차리고 똑바로 행실을 다하거라. 안 그러면 크게 화가 미칠 것이다.”

 깜짝 놀라 잠이 깬 스님은 기분이 개운치 않았다.

“에구, 무슨 꿈이 이래? 개꿈이네 부처님이 내 꿈에 나타날 리가 없어.”

 스님은 개과천선 할 생각이 꿈에도 없어 보였다. 여전히 불경을 멀리하고 수행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매일 고기와 술을 끼고 살았다. 그러다가 심심하면 동네에 내려가 부녀자를 폭행하고 동네 남정네들과 싸움을 일삼았다.

“어휴, 우리 동네에 왜 저런 땡중이 살고 있는거야? 부처님! 뭐하십니까? 저 땡중 좀 혼내 주세요. 제발! 소원합니다요.”

 그 스님한테 피해를 당한 동네 사람들은 부처님께 하소연 하며 울며 겨자 먹기의 심정으로 분통을 터트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그날도 주안사 스님은 술에 취해 법당에 쓰러져 자고 있었다. 그런데 무언가가 자꾸 몸을 간질이는 것이 아닌가.

“음냐, 음냐… 뭐가 이렇게 근질거리는 거야.”

 스님이 자신의 배가 간지러워 손을 대보니 이상한 것이 만져졌다.

“윽, 이게 뭐야? 으악! 뱀이다.”

 스님이 눈을 뜨고 주변을 둘러보며 소리쳤다. 사방에 뱀들이 우글우글 기어 다니고 있었다. 법당 기둥에도 마룻바닥에도 스믈스믈, 우글우글 뱀들이 우글거리고 있었다.

“으악! 이 뱀들이 어디서 나타났지? 이 뱀 새끼들아! 저리가거라!”

 스님이 뱀들을 물리치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버둥치며 뱀들을 쫓으려 했지만 당할 수가 없었다.스님이 법당의 부처님을 바라보니 부릅뜬 눈으로

“이놈아! 내가 뭐라고 했느냐? 이제 못된 짓 그만하라고 했지? 큰 화가 있을 거라 말하지 않았느냐?”하고 꾸짖는 것만 같았다. 가만히 보니 부처님이 앉아 계신 곳만 뱀들이 없을 뿐 사방팔방 뱀이 우글우글 기어다녔다.

 ‘내가 뱀한테 질 줄 알아? 어디 끝까지 해보자. 내가 니들을 다 없애버릴 테니까.’

 스님은 긴 장대를 가지고 뱀들을 내리쳤지만 뱀들은 어디서 기어오는지 꾸물꾸물 계속 몰려드는 것이었다. 몇 시간 동안을 뱀과 씨름을 하던 스님은 점점 지쳐 쓰러질 지경이 되었다.

“안 되겠다. 도망가야지.”

 스님은 허겁지겁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을 가고 말았다. 도망가면서도 스님은 부처님을 원망했다.

“징그러운 뱀들에게 내 절을 빼앗기다니……. 억울하다. 다 부처님 탓이다. 날 도와주지 않다니. 내 절인데…… 어이구 억울해라.”

 그 후 엉터리 스님의 행적은 알 길이 없고 주안사도 망해버렸다.

 세월이 흘러 1932년 금강산 유점사에서 수행하던 보월 스님이란 분이 우연히 주안산을 지나게 되었다.

“허허, 산이 좋은 형세를 갖추었군. 높지는 않아도 동서남북이 훤히 트여 한눈에 다 보이고 산세가 세상을 다 감싸 안는 모양이야. 이렇게 좋은 산이 있는 이 고장은 복을 받은 곳이군. 이곳에다 절을 지어야겠다.”

 보월 스님은 주안산 정상에서 사방을 바라보며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밤이 되자 주안산 정상에 커다란 보름달이 환하게 떠오르는 것이었다. 보월 스님은 무릎을 탁! 쳤다. “그래, 이 산을 만월산을 부르자! 이곳에 만월(滿月)처럼 밝은 부처님의 세상을 세워 중생들을 구하자.”고 말했다. 그래서 주안산은 보월스님에 의해 만월산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보월 스님은 그 이듬해 이곳에 작은 암자를 짓고 ‘약사암’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약사암은 보월 스님의 훌륭한 설법과 인품이 알려지면서 날로 창성했다. 암자는 지금의 약사사보다 조금 더 산 위 쪽에 있었다. 사람들 왕래가 쉬운 곳에 절을 지어 세상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설법을 설파하여 근심 걱정을 덜어주고 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보월 스님은 약사암에서 수행하며 부처님 말씀을 전파하다가 그 뒤 금강산으로 돌아갔다. 1960년대 들어 현재의 위치에 대웅전과 산신각, 칠성각 등을 짓고 ‘약사암’을 ‘약사사’로 격상해 오늘에 이르게 된다. 높이 187.1m의 만월산 원래 위치도 지금의 주안이 아닌 이곳 간석동 일대를 말하는 것이다.

 절도 어떤 스님이 기거하느냐에 따라 흥하고 망한다. 뱀이 우글거렸던 주안사는 사라지고 지금의 ‘약사사’는 보월 스님이라는 올바른 스님 덕분에 지금까지 건재해 있다.  

글 : 정경해 (시인) 
※  "남동문화 제6호(2011년)"에 게재된 글입니다.
약사사
주소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산21
설명 대한불교화엄종 총무원, 지장전 추모관, 인천 제1호 종교단체 납골당.
상세보기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산21 | 약사사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남동구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