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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이야기 통! 통!/남동샘터 기자단

남동구 탁구인들의 축제 ‘제10회 남동구청장기 탁구대회’

안녕하세요, 남동샘터 기자단 정해랑 기자입니다. 지난 10일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남동구 탁구인들의 열띤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제10회 남동구청장기 탁구대회’가 이틀에 거쳐 개최된 것인데요. 환호와 탄식이 교차했던 대회 첫날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남동구청장기 탁구대회는 남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남동구탁구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인데요. 매년 한 차례씩 열리는 대회로 관내 탁구인들이 모여 승부를 겨루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탁구인들의 축제라고 할 수 있죠.

이틀에 거쳐 치러진 이번 대회는 총 6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크게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운영됐습니다. 올해부터는 개인전 경기에서 학생부와 어르신부가 신설이 됐는데요. 이전 대회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기 앞서 개회식이 진행됐는데요. 개회식에서는 각계각층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가 전달되며 참가선수들을 유감없는 기량발휘를 응원하고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개회식이 끝나고 드디어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체육관 바닥을 가둔 메운 36개의 탁구대에서 열띤 승부가 동시에 펼쳐지는 진풍경이 연출됐습니다. 

쉴 새 없이 탁구공을 주고받던 한 순간 누군가의 환호가 또는 누군가의 탄식이 곳곳에서 터져나왔습니다. 

질세라 경기장 펜스 뒤의 관중들도 응원을 늦추지 않았는데요. 응원의 말과 박수를 통해 경기하는 선수들에게 너도나도 힘을 보탰습니다.


수시로 교체되는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심판부와 진행부의 눈과 손도 바삐 움직였죠. 


한쪽 경기장에서는 어르신부 개인전이 진행됐습니다. 어르신들의 라켓으로 공을 받아치는 힘과 기술은 젊은 청년 못지않으셨답니다. 탁구 경기규칙에도 빠삭하신 모습에 탁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엿보였습니다.

탁구 꿈나무들이 겨루는 학생부의 경기도 이어졌습니다. 아직은 작고 여린 체구지만 탁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어른에게 뒤지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탁구를 통해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하나가 되어 어울리는 모습에 경쟁심보다는 훈훈함이 느껴지는 대회였네요.

탁구 외에도 당구, 볼링, 배드민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들이 많은데요. 앞으로 다양한 생활스포츠 대회들이 개최돼 구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고 결속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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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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