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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이야기 통! 통!/남동샘터 기자단

주말 나들이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GOGO!

주말 나들이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GOGO!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족과 함께 떠나는 주말여행은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떠나보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1-17번지 일원, 총면적 1,561천㎡(108,046평)에 달하는 광대한 규모의 소래습지생태공원은 갯벌, 갯골과 폐염전 지역을 다양한 생물군락지 및 철새도래지로 복원시키기 위한 조성사업을 마치고 지난 2009년 5월 개장한 곳이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습지생태전시관, 염전학습장, 갯벌체험장 등 둘러볼 곳이 많은 곳이지만 오늘은 염전학습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소래염전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염전으로 1996년까지 소금을 생산하던 곳이다. 지금은 공원 측에서 학습용으로 관리하는 염전과 옛 염전 터와 창고가 있지만 염전학습장에 가면 옛 방식그대로 천일염을 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해를 돕기위해 염전가기전 전시관을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특히 '3Zone'은 공원 내 복원염전에 대한 소개와 소금의 다양한 용도, 생산과정에 대해 습득할 수 있다.

전시관 관람이 끝나면 염전으로 이동해 과거 인천최대의 염전에서 생산하던 천일염에 대한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4월에서 6월에 생산되는 천일염이 가장 좋다고 해서일까? 염전을 지켜가고 있는 직원분들 바쁘게 염전 뚝방길을 오가고 있고, 밀대를 사용해 소금 알갱이를 모으고 있다.


염전이 많았던 시절, 소금채취 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지만 다 옛날이야기다. 오직, 소래습지생태공원을 가야 볼 수 있다. 일조량이 풍부한 날, 이틀정도 천일염을 생산(채염;採鹽)을 하기 때문에 방문 전 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고, 단체로 방문할 때는 예약은 필수다. 예약은 최소20명 최대90명 (팀별)로 온라인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참고할 것은 온라인신청을 하기위해서는 인천시 통합로그인센터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전화 032)435-7076, 032)435-7082.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소금의 품질이 아무리 좋더라도 이곳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구매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단체 방문 팀에게 나누어주는 홍보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거두어들인 소금은 소금창고에 보관한다. 소금창고는 염전학습장 마지막코스로 이곳에서 생산된 자연산 천일염을 맛 볼 수 있는가 하면, 홍보용 소금도 받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염전학습장 관람이 끝나면 8,000년 이상 된 갯벌에는 무엇이 서식하고 있나 둘러보는 것도 좋다. 칠면초, 퉁퉁마디, 말뚱망둥어, 농게, 쇠오리, 중부리도요, 검은머리물때새, 흰뺨검둥오리 등이 갯벌에서 관찰 할 수 있는 동. 식물이다. 그밖에도 갈대습지, 풍차, 산책로, 쉼터 등에서 잠시 여정을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흔히들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보고 ‘도심 속의 안식처’ 또는 ‘도심 속의 허파’라 말한다. 그 만큼 소래습지생태공원이 단순히 체험학습장으로의 역할을 넘어 생태계보존이라는 큰 임무를 띠고 있는 곳이기에 가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grandpark.incheon.go.kr/icweb/html/web27/027002002002.html 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