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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이야기 통! 통!/남동샘터 기자단

소래포구성당에서 펼쳐진 음악여행!

안녕하세요, 남동샘터 조현주 기자입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선 산책길이 이젠 제법 싸늘하게 느껴집니다. 옷깃을 당기고 발걸음을 재촉하며 도착한 이 곳은 <소래포구 성당>입니다.

이 곳 소래포구 성당에서는 지난 9월부터 월 1회 음악공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당 신자와 함께 지역주민 모두가 관람할 수 있는 음악공연이 시작되어 이 가을이 더 풍요롭게 다가옵니다.

제가 찾은 10월 27일 토요일은 주경야락 밴드의 공연이 진행된 날입니다. 주경야락 밴드1999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직장인밴드입니다. 교구의 교리교사 밴드로 시작했고 지금은 각자 가정을 이루고 삶을 일궈가면서 밴드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주경야락 밴드는 성가곡 "주님의 기도"를 시작으로 함께 부를 수 있는 가요 "걱정말아요 그대" 그리고 메들리 곡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곡으로 천천히 관람객들에게 다가서고 풍성하게 함께하면서 뜨겁게 연주했습니다. 

남녀노소의 관람객들이 여기에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느끼고 즐기고 환호할 수 있는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박수만 치시던 분들도 소리를 지르며 참여하고 앉아서 듣기만 하던 분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신나게 춤출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 밴드 "주경야락" 의 공연-

- (왼쪽부터) 보컬 한희경, 신민정의 공연 모습 - 

- 생활성가 가수로 활동 중인 보컬 이용훈이 "한숨"을 부르고 있다 -

2개의 준비된 영상과 함께 진행된 공연은 관람객들의 마음을 더욱 일렁이게 했습니다. 시각과 청각이 충족되면서 더욱 풍성한 감정들이 올라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가 아닌 상대방을 위한 온전한 희생을 보여주신 분들의 마음은 어떤 것일까요? 진정한 행복을 위한 길에서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 공연 속으로 집중하고 있는 관람객들의 모습 -

공연 속의 공연으로 오카리나 연주도 진행되었습니다. 맑고 청아한 오카리나 연주를 듣고 있으니 저절로 마음이 차분해짐을 느꼈습니다. 작은 악기 하나가 공연장의 모두를 푸른 숲 속으로 안내했습니다.

- 김경호 기타리스트의 연주 모습 -

11월에도 음악여행은 계속됩니다. 11월 16일 금요일에는 <라우데스 합창단>인천 소래포구성당에 옵니다. 결식아동을 위한 자선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서늘한 가을을 따스한 온기로 채워주시기를 바랍니다. 남동구의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 곳 음악여행이 회를 거듭할수록 풍성하게 진행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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