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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이야기 통! 통!/남동샘터 기자단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열린 남동구 풍물단 정기공연 새벽 보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남동샘터 박세정 기자입니다.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대공연장)에서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고 해서 방문했어요.



바로 제2회 남동구 풍물단 정기공연이 열리는 날!

남동구 풍물단은 2008년 창단되어 남동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요.



공연 시작 전, 일찍 도착했는데도

자리를 채운 많은 관객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공연 시작 즈음엔 더 많은 관객이 있었어요^^



먼저 '한울소리'의 타악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남동구 풍물단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새벽'이라는 공연 타이틀에 맞춰

해돋이 영상과 함께 하는 힘찬 북 연주가 인상적이었어요.



드디어 남동구 풍물단의 공연순서!

첫 공연은 장구 합주곡인 '삼도 설장구'입니다.

 수십 개의 장구가 동살풀이-휘모리-굿거리-덩덕궁으로 이어지며 내는

흥겨운 박자에 절로 몸이 흔들흔들~



바로 이어서는 삼도 사물놀이 순서였습니다.

영남, 호남, 경기 가락을 따로 연주하던 옛날과 다르게

요즘엔 삼도 사물놀이라 하여 한데 엮어 연주한다고 해요.

꽹과리, 장구, 북, 징이 어우러지는 흥겨운 가락,

특히 꽹과리들이 서로 주고받듯 이어지는 공연

관객들도 박수를 치거나 감탄사를 내뱉으며 공연을 즐기게 되었답니다.


오프닝 공연의 한울소리 팀이 귀 뿐만이 아니라

눈으로도 함께 즐기는

미디어 타악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시간에 이어

공연의 하이라이트! 판굿이 시작되었어요.


고난이도의 상모돌리기에 박수갈채가 터져 나오고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는 관객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무대 뒤가 아닌, 관객 통로로 입장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우리에게 익숙한 악기인 소고놀이를 포함해

서커스처럼 보이는 버나놀이까지!

관객을 무대 위로 올려 버나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등

공연의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답니다.

역시 한국사람에겐 우리가락이 맞는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웃고 즐기는 공연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이렇게 흥겨운 공연을 글로만 담아내기엔 아쉬워

영상으로도 맛보기를 준비했습니다^^



남동구 풍물단2019년 1월 단원 모집을 앞두고 있습니다.

공연 직후에도 입단에 대한 문의를 하는 

관객들이 보일 정도로 호응이 좋았는데요,

풍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