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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이야기 통! 통!/남동샘터 기자단

남동사할린센터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한 행복한 노래교실♥


안녕하세요 남동샘터 블로그 황민선기자입니다. *^^*

긴 겨울이 지나고 따사로운 바람이 부는 이 왔습니다.

지난주 월요일 저는 논현동에 있는 남동사할린센터에 다녀왔습니다.

남동사할린센터는 2014년 문을 연 뒤로 지금까지 사할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매주 정해진 시간에 노래교실, 한글독서교실, 실버댄스, 민요교실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하고 있습니다.


남동사할린센터 정면


▲ 프로그램 시간표


그 중에서도 저는 노래교실에 다녀왔는데요. 노래교실은 11시부터 12시까지 2층 강연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행사 사진


▲ 노래를 부르고 계신 강사님


노래교실을 시작하기 전에 노래강사님께서는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나누면서 노래를 부르셨는데요. 베테랑 강사님답게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는 진행을 선보이셨습니다.

그리고 첫 노래로 박구윤 - 뿐이고를 부르셨는데요. 신나는 리듬과 반복적인 가사가 돋보인 곡이여서 그런지 어르신들도 쉽게 따라 부르시곤 하셨습니다.


▲ 관객호응을 이끌어 주시는 강사님


강사님께서는 어르신들이 서로 손뼉을 치며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시곤 더욱 힘차게 부르셨습니다.역시 노래강사님은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래가 끝나고 강사님께서는 앞에서 노래를 부르실 어르신들을 무대 앞으로 모셨습니다.


▲ 어르신과 함께 노래를 부르시는 강사님


그 중에서도 노래를 잘 하시는 어르신들이 무대에서 노래를 불러주셨는데요. 김성환 - 묻지마세요김정수 - 당신등 다양한 선곡들이 이어졌습니다.

한 분씩 앞에서 나오신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다시 한 번 어르신들의 노래솜씨(가창력)에 놀랐습니다. 마치 가요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가수처럼 한두 번 불러본 솜씨가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이 어르신들에게는 노래방 18(애창곡)이겠죠?

노래를 부르시는 모습을 촬영하면서 어르신들의 노래솜씨에 보고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한편으로는 어르신들의 노래솜씨(가창력)가 부러워졌습니다. 비록 화려한 조명과 댄서가 없는 무대였지만, 음악을 진심으로 즐기고 좋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 어르신들이 함께 호응하는 모습

또 앉아서 박수를 치며 따라 부르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음악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앞으로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인생을 살면서 항상 열정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새로운 것에 도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다음 노래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


▲ '김정수 - 당신'을 부르는 어르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다음 주 노래교실 수업이 궁금해졌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어떤 노래를 부르게 될까?’ ‘누가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될까?’ 머릿속에서 생각이 맴돌았습니다. 어르신들이 왜 노래교실을 찾아오시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어르신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겠죠?

매주 월요일, 즐거운 인생을 노래하는 남동사할린센터로 놀러오세요!


* 촬영에 협조해주신 사할린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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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논현동 6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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