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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이야기 통! 통!/남동 문학관

장영실의 일생, <장영실>을 읽고

인수초등학교 조민주
※  종합 문예지, "남동문예" (17호, 2010년)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책꽂이를 청소하다가 우연히 봐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에 대한 나의 생각은 장영실의 친구들이 장영실을 기생의 아들이라고 놀릴 때 때리지도 않고 참은 장영실이 착한 것 같다.

이 책의 대한 나의 첫 느낌은 장영실이라는 사람이 어떤 일을 했는지 많이 궁금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장영실이 어떤 물건을 만들었고 어떤 일을 했는지 알게 되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장영실이 기생의 아들이라고 놀아주지 않아서 장영실은 매일 혼자 놀았다. 나는 그런 장영실이 불쌍하다. 왜냐하면 친구들이 놀아 주지 않으면 집으로 와서 형제들하고 놀아도 되는데 장영실은 형제도 없고 어머니도 늦게 들어오시기 때문이다. 동네 사람들은 장영실이 총명하지만 기생의 아들이라 아무리 총명해도 좋은 벼슬을 할 수가 없다면 혀를 끌끌 차기만 했다. 나는 그런 장영실이 너무 불쌍하다. 왜냐하면 그렇게 총명한 장영실이 기생의 아들이라고 아무리 총명해도 좋은 벼슬을 할 수 없다면 무척이나 슬프기 때문이다. 나는 동네 어른들이나 친구들이 “너는 가난해서 아무리 똑똑해도 좋은 대학에 가지 못해!” 이렇게 말하면 기분이 나빠서 선생님이나 엄마아빠한테 말해서 그 분을 풀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 장영실이 너무 불쌍하다. 장영실이 10살 때  동네 아이들과 어머니를 두고 관노로 팔려 나갈 때 장영실이 외로워 보였다. 왜냐하면 매일 무모님과 함께 살고 그새 친해진 동네 친구들과 이제 마지막이면 이제 자기 혼자 관노로 팔려가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일을 하고 그 어린 나이에 어머니와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너무 외롭기 때문이다.

나중에는 장영실이 관노로 팔려간 곳의 주인이 장영실이 너무 총명해서 나라의 좋은 보배라며 한양에 세종대왕이랑 같이 일하면서 해시계와 물시계 등 여러 가지 발명품을 개발해서 나라의 큰 공을 세웠다.

나중에는 장영실이 만든 가마에 세종대왕이 탔는데 가마를 들고 있는 사람이 진흙을 밟아 미끄러지면서 세종대왕이 넘어져서 옷에 진흙이 묻었다. 임금은 화가 나서 가마를 만든 사람과 가마를 들은 사람을 불러놓고 가마를 든 사람은 곤장을 맞고 장영실은 옥에 가두었다. 나는 세종대왕이 마음이 넓은 것 같다. 왜냐하면 세종대왕의 옷에 진흙이 묻었는데도 곤장을 때리지는 않고 옥에만 가두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나의 생각은 장영실을 세종대왕이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알았고 장영실이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는지도 알게 되었다.

이제부터의 나의 행동은 엄마, 아빠 말씀도 잘 듣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고 내가 맡은 일을 열심히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