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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이야기 통! 통!/남동샘터 기자단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 소래포구로 가는 길 소래길을 거닐다_남동구청 블로그 기자단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 소래포구로 가는길 소래길을 거닐다
- 남동샘터(남동구청 블로그 기자단) 4기 조연희 기자 -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을 아시나요?
건설교통부가 선정한 우리의 대표적인 길을 말하는데요.
인천은 아름다운길 100선 중 세군데가 있으며
그 중 하나가 바로 소개포구로 가는 길, 소래길이랍니다.



소래습지공원 입구에서 시작되는 소래길을 쭈욱 걷다 보면 인천 둘레길 6코스를 만나게 된다죠.
저도 아직 둘레길을 거닐어 보질 않아서 선선해지는 가을에 도전해 볼까 싶어요.
참고로 인천 둘레길 6코스는 소래습지공원을 시작으로 인천대공원까지 이어진다고 해요.



여름의 푸르른 녹음을 머금은 소래길은 도로와는 따로 마련된 길이라 풀내음을 느끼며 거닐기 좋았는데요.
풀벌레 소리가 여느 음악보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잠시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주는 벤치에 앉아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좋겠지요.



소래자전거도로이기도 한 이곳은 산책코스이기도해서 서로 조심을 해야해요.
하지만 도로가 넓게 마련되어 있어 조금만 신경쓰면 문제 없겠죠?



이름 모를 야상화와 들꽃이 가득 피어 있어 눈이 참 호강을 한다는 느낌이에요.
봄이면 향긋한 봄꽃과 꽃의 여왕 장미가 가득 피어나 향기롭기 그지 없다죠.



어디서 이렇게 요란스럽나 했더니 바로 요녀석이였네요.
매미와 풀벌레들이 서로 앞다퉈 노래 자랑을 합니다.
도심 속 소음에서 잊혀졌던 풀벌레들의 여름노래에 귀기울여 보세요.



덥더 더워 하는 사이에 나무들은 서둘러 가을을 맞이 할 준비를 하고 있네요.
소나무엔 열매가 여물어 가고 단풍잎은 하나 둘 붉게 물들어 갑니다.
평소엔 바쁘다는 핑계로 그냥 지나쳐 모르고 있던 사실이지요.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소래길을 거닐어 보세요.
풀벌레 찌르르 우는 여름의 푸르름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