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굴, 조개, 새우
엄마 손으로 만들어진
접시위의 싱싱한 바다
실이 없는 낚시대 두 개 들고
해물사냥에 몰입하려는데
어디선가 삼지창이 날아와
오징어만 휙휙
통통한 오징어가
내 동생 입속에 쏙쏙
하이고, 바다야!
오징어 다 어디 갔니?
글·만수여자중학교 2학년 박지영
※ "남동마당" 2011년 9,10월호 게재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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